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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21 17:48
[일반] 지호네 가족의 여름휴가 -바람의바다 펜션과 홀통해수욕장-
 글쓴이 : 바람의바다
조회 : 5,630  
   jh1.bmp (1.4M) [71] DATE : 2007-09-21 17:48:43
   jh2.bmp (1.4M) [72] DATE : 2007-09-21 17:48:43




여름휴가 - 전남 무안 - 바람의바다와 홀통해수욕장






우리가 묶었던 "바람의바다" 펜션의 "바다"라는 방에서 바라본 한옥펜션과 바다의 풍경.


서양식 펜션에는 3가구, 한옥펜션에는 5가구 정도가 숙박하는데, 시설이 매우 좋고 특히


잔디로된 앞마당은 아이들이 맘대로 뛰놀수 있어서 좋았다. 펜션의 서비스도 최고라 할만


한데 특히 에어콘과 벽걸이TV를 비롯한 시설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최고의 서비스는 바로 바베큐 시설인데 깔끔한 시설에 숫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좋았다.



펜션의 잔디밭에서 바다쪽으로 걸어나오면 볼수있는 풍경이다.


펜션도 좋은데 푸른들판과 바다까지 불과 100여 미터라니 너무 멋지지 않은가?? ^^



펜션에서 나와 홀통해수욕장으로 가면서 찰칵!!!


펜션에서 해수욕장 까지는 약 500미터 정도의 거리다.


입장료 같은거 없고 텐트치는데 돈달라는 사람없고 거기다가


최신시설의 깨끗한 샤워시설까지 무료다. 멋진 해넘이 장면도 볼수있다. ^^



무안에서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들판 그리고 빨간 흙....


무안에서는 흔하지만 다른곳에서는 절대 볼수없는 남도만의 풍경이다. ^^



해수욕장에서 큰 그물로 고기잡는 사람들... 열심히 하던데 결과는 피래미 몇마리. ㅠ.ㅠ


뭐 꼭 고기를 잡는게 목적은 아닌듯 하다. 이 자체를 즐기고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 ^^;



홀통 해수욕장의 빛내림. 날씨가 흐려 낙조는 아쉬웠지만 빛내림이 멋져서 사진찍느라


즐거운 시간 이었다. 지호와 지호맘은 수영에 갯벌 바지락 채취에 정신 없더구만... ^^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 모자가 다정하게 한컷!!! 그리고 식사후 펜션앞 잔디밭에서 가벼운 공차기로


여행의 둘째날을 마무리 한다. 간밤의 지리산 야영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바람이 이렇게


시원하고 고마울 수가 없는 여름밤 이었다. ^^



남도여행의 마지막날. 오늘은 무안을 벗어나 함평과 영광을 거쳐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아침일찍 부터 펜션내부를 정리하고 짐을 꾸린후 펜션을 나선다. "바람의 바다" 펜션은


지금껏 우리가족이 다녀본 펜션중에서(그래봐야 몇군데 안되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펜션이다. 위치좋고, 주변경치 좋고, 서비스 좋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리라 생각하며


펜션을 나서 함평과 영광으로 떠난다. 고고!!! 고고!!!



<FORM style="DISPLAY: none" name=scrapFrmCafe action=/ScrapToCafe.nhn method=post> - 네이버 블로그 지호네집에 등재되어있는 바람의바다펜션과 홀통해수욕장 여행기입니다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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